[화순중앙신문]
화순군새마을지회(지회장 주창범)가 주관한, 화순군새마을부녀회 사랑담은 고추장 담기 행사가 14일(금) 이른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화순군 13개 읍면 부녀회원들의 따뜻한 손길들이 모여져, 고추장 총 1,500여통을 정성스럽게 담아 화순군 관내 317개 마을경로당과 노약자 및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일은, 사랑으로 가득찬 마음과 마음이 모아져서 이루어낸 결과물로서 아주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고추장 담그는 일이 분명 힘든 일임에도 불구하고, 해년마다 화순군부녀회장들을 중심으로 부녀회원들과 구복규화순군수 배우자 송태숙 여사, 조명순, 강재홍의원, 이충원, 윤중철 능주청년회장 등은 직접 팔을 걷어부치고 김용순 화순군부녀회장을 비롯한 13개읍먼 부녀회원들과 함께 척척 손발을 맞추어 일사천리로 고추장을 담궈 냈다.
또한, 조세현 의원, 조영일 화순읍장, 최경주 능주면장, 김수진 도곡면장 등이 참석해 부녀회원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날, 고추장을 담그느라 여념이 없는 부녀회원들 한명 한명에게 "고생하신다"고 덕담을 건네며,"나눔과 베품으로 따스한 온기를 나누는 화순군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창범 새마을지회장도, "화순군새마을지회가 다시 새마을운동을 통해 더 단결이 잘되어 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힘이 되는 새마을지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정책홍보신문 정만,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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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6(일) 18: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