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7(일)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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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상은 단순히 개인의 영예를 넘어, 농업 생산성 강화와 조합원 복지 향상이라는 농협 본연의 임무를 압도적인 실적으로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능주농협은 노종진 조합장의 리더십 아래 농가 소득 안정화와 생산성 증진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농촌해 왔다.
특히, 고질적인 농촌의 노동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관 농작업 대행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수확 후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미질을 개선하는 벼저장 건조시설(DSC)을 건립하고 벼 수매통을 도입했다.
이러한 혁신적인 영농 지도 사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 데 주력했다.
능성미 자체 브랜드 개발을 성공시키고,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했다. 또한, 대추방울토마토 공선출하회 육성 및 지원을 확대하여 고소득 작물 시장을 개척, 조합원들의 농업 소득을 극대화 했다.
또한, 능주농협은 경제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에도 집중했다.
매년 건강검진, 자녀 학자금 지원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농업인 안전보험 및 농기계(경운기) 보험료를 전액 지원하는 파격적인 복지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이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사회적 지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이 외에도 현장에서 즉시 도움이 되는 농기계 무상 순회 수리와 영농자재 지원을 확대하며 농업인의 영농 활동을 빈틈없이 지원했다.
이 같은 눈부신 실적을 바탕으로 노종진 조합장은 지난 11일 원주시 젊음의 광장에서 개최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이다.
노종진 조합장은 이날,, "이번 영예는 능주농협의 모든 조합원과 임직원이 협동하여 이뤄낸 성과"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농협의 본질인 협동과 상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지켜나갈 것이며,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복지 향상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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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책홍보신문 정만,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