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7(일)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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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는 3년 4개월여간 공석이던 상임부위원장 자리를 채우고,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조직을 재정비 하기 위해, 조재윤 전 나주 부시장을 신임 상임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화순지역위원회는, 역량 있는 행정 전문가를 등용해 침체되었던 당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이양 출신인 조재윤 상임부위원장은 전남도 예산담당관, 나주 부시장 등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특히 지방 행정에 대한 깊은 이해와 폭넓은 지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위원회의 정책 발굴 및 현안 해결 능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재윤 상임부위원장은 공직 마무리 후 2020년 총선에서 신정훈 후보 캠프 선거대책본부장으로 활동하며 정치적 역량도 쌓은 바 있다.
화순민주당은, 조 부위원장 선임을 통해 '정책과 행정을 겸비한 인재'를 전면에 배치함으로써, 내년 지방선거를 7개월여 앞두고 당의 역동성을 높이고 지역 현안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조 상임부위원장의 이러한 행보가 당내 갈등과 이견을 봉합하고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가 내년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한 단합된 힘을 모으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순지역위원회 관계자는 "오랜 공석 기간을 마무리하고 실무 능력과 통합 능력을 갖춘 조재윤 부위원장을 선임함으로써, 당은 이제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전환하고 화순 발전을 위한 정책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정책홍보신문 정만,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