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1(금)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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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을 맞아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장렬하게 싸우다 돌아가신 순국선열들을 높이 추앙하여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운동주 시인의 서시를 바친다!>
서시
죽는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잎세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 헸다.
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묵묵히 걸어 가야 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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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hwasuncenter7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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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가 있는 행복
현충일 맞이!, 윤동주 "서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시인
<詩가 있는 행복>
<詩가 있는 행복>
- 입력 : 2024. 06.06(목) 11:35
- 화순중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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