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포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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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대한민국 유일 화순백신특구를 자랑하는 전남 화순이, 세계 백신과 바이오산업 메카 화순으로 도약하기 위한,“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포럼”이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세계 석학 및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막을 알렸다.
이날, 김영록 도지사는, “세계 백신면역 치료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세계 각국의 치열한 경쟁으로, 국가전담 바이오산업 육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면서, 전남은, “국내유일 화순백신특구를 중심으로 바이오산업을 육성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화순글로벌캠퍼스‘에서 바이오 인력 1천명을 육성해 백신면역치료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다”면서, “포럼을 통해 화순백신특구를 면역치료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도, “화순백신특구를 통하여 전세계 바이오 산업을 선도하여, 세계 백신의 허브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화순은 백신개발부터 임상과 생산까지 전주기가 가능한 백신생산기지로서, 제2산단에 광주전남 첨단복합단지를 유치하여, 백신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활성화로 이어지게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신정훈 국회의원은 영상을 통해, “화순국제백신면역치유포험이 세계 백신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해 왔다”며, “미래백신과 면역치료가 나아가야할 지혜와 방안이 도출되길 바라며, 화순이 세계적인 바이오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도, “코로나 펜데믹 이후 정부는 국민들의 예방접종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국내유일 백신 자체개발이 가능한 화순에서 생산한 백신을 통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강조하며, “미래 팬데믹과 생물테러 대응을 위해 백신 치료제 개발 기업 및 국제 공조가 핵심인데, 화순백신특구가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종갑 국장, 구복규 화순군수, 강종철 부군수, 하성동 의장, 임지락, 류기준 도의원, 조영래 화순교육장과 이준행 포럼추진위원회위원장과 정용연 화순전대병원장, 이인규 녹십자 화순공장장, 정재욱 목암생명과학연구소장, 성백진 백신실용화사업단장, 신준수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 등 백신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포럼은 화순군이 공동주최하고, 전남바이오진흥원이 주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식품의약품안전처·GC녹십자가 후원한 “제7회 화순국제백신·면역치료포럼”은, ‘미래 백신과 면역치료를 위한 신기술’을 주제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동안 개최된다.
첫째날인 16일에는, ‘더 좋은 백신과 면역치료 개발을 위한 미래기술’을 주제로 총 3명의 연자들이 강연에 나선다.
둘째날 17일에는 ‘항암치료를 위한 면역요법 신기술’을 주제로, 이은규 한양대 생명나노공학과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여러 강연이 진행된다.
 | |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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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구복규 화순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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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이준행 포럼 추진 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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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하니움 로비앞 녹십자를 비롯한 백신특구 업체 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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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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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3(토) 1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