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중앙신문]
한천면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가 한천면(면장 윤재관) 행정복지센터에서 8일 어버이날과 함께,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마을 어르신들은, 윷놀이, 고리던지기, 축구골 넣기 등을 통해 즐겁게 함께했고, 한천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3박4일 동안 연습하여 준비한 댄스, 발리댄스, 각설이 공연 등과 함께 흥을 돋우었다.
이자리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류기준 의원, 오형렬, 조세현, 류종옥 의원 등과 맹한금 전남육상협 부회장 등이 참석했고, 윤재관 면장을 비롯한 최재복 노인회장, 조환 번영회장, 이성우 화순군이장단장, 최희석 청년회장, 조영찬 우체국장, 박석 한천농협지점장, 이용범 한천초교장 등과 450명의 마을 어르신들이 참석해 힌천면이 떠들석 했다.
국회의원 선거가 1년여로 다가옴에 따라 전 손금주 의원과 전 의원들 등 다양한 인맥들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날, 윤재관 면장이 김광진 전남댐연합회장에게 공로패를, 또한 박미자 수자원공사주암댐지사 관리과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천면 장수상에는 반곡 1리 93세 김순호 어르신과 동가 1리 96세 고재순 여사가 차지했다.
정리 2리 안기평씨와 동가1리 정대현씨가 한천면에서 효자로 인정받아 효자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한천초 장학회(회장 구제정)에서, 2023년 신입생 9명에게 각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서 눈길을 끌었다.
윤재관 면장은, "발로뛰는 현장행정으로 한천면을 새롭게 한천면민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했다.
한천면은, 동가리숲유원지, 용소계곡, 워렉스 캠핑랜드 등 유원지를 가지고 있는 최고의 여름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여름철 타 지역보다 시원하여, 내방객들이 줄을 잇고 있으며, 현재 한천휴양림내에 에코타운 증축 조성과 국가치유시설의 완공을 앞두고 있다.
한천을 사계절 휴양랜드로 만들어 이와 함께, 아름다운 금전저수지 주변에 꽃길을 만들고 데크 등 경관을 조성하여 힐링할수 있는 둘레길 조성을 통해 면민들과 관광객들이 힐링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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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금) 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