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품 화순군 강소농

[화순중앙신문]

광주 김대중컨벤션에서 호남 최대 식품박람회인 ‘2021 광주미래식품전’이 '코로나19 이후 식품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농수축임산물, 가공식품, 유기농식품, 건강식품, 가정간편식, 3D푸드 프린팅, 친환경 식품 소재와 지역 특산물, 식품가공 포장기기, 급식 위생기기 등 호남지역의 180개 업체가 참여하여 300개 부스를 운영하며 식품 관련 전반에 대한 다양한 폼목을 선보였다.

지역 식품업체에는 신규시장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미래식품과 식품 트렌드를 소개하는 자리로 ‘광주커피&디저트쇼’와 함께 진행되었다.

광주미래식품전 전시관에서는 미래식품의 흐름을 소개하는 '주제관'과 광주·대구 우수농식품을 홍보·전시하는 '달빛동맹특별관', 푸드스타트업 공모전에서 선발되었던 '광주푸드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특별홍보관', 전남도청 및 전남농업기술센터 분과 ‘지역 우수 농특산물 전시·판매 부스’ 등으로 꾸며졌다.

남도전통음식협의회가 준비하는 ‘향토음식특별전’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광주대표음식요리대회’, ‘빵제과페스티벌’, ‘창업세미나’ 등도 마련되었으며, 우주베키스탄 전통 빵과 러시아산 허니스프레드, 인도네이사 카사바, 슬로바키아 주류와 그리스산 와인 등 해외 식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화순 부스에는 동면 오곡발효마을의 인삼식초, 돼지감자 현미초, 파인애플초, 흑마늘초 등 몸에 좋은 건강 발효식초가 눈길을 끌었고, 화순읍 이십곡리 자연과함께 J.H fam의 새싹보리분말, 현미뻥튀기, 화순전통수제약과인 타래과 등이 선보였으며, 동면 온드리목장의 수제요거트, 춘양 도우림의 모링가분말, 동면 꿀벌이야기의 생로얄젤리, 백아면 김명금 황금장의 된장, 청국장, 고추장등도 구매자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화순에서도 1년에 분기별로 13개 읍면의 농.축 특산물 대축전을 준비해 13개 읍·면의 건강한 먹거리들을 선보여서 저소득 농가에게는 홍보의 기회와 소비자에게는 아이쇼핑과 함께 구매욕구를 높일 수 있는 장이 개최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리라 사료된다.

▲ 광주 창조혁신센터 여성창업관

▲ 자연과 함깨 JH fam 새싹보리분말

▲ 화순전통약과

▲ 베이커리 광주시장상

▲ 케�� 만들기 체험

▲ 케익 전시

▲ 인도네시아 카사바

▲ 슬로바키아 주류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