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6) 세계유산 고인돌유적지에서 2025 화순고인돌가을꽃축제, "기대" 구복규군수,"화순에서 가을꽃과 청동기체험, 화순11경 까지!"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
| 2025년 10월 08일(수) 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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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일대(춘양면 대신리, 도곡면 효산리)**에서 10월 17일(금)부터 10월 26일(일)까지 10일간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만화(滿花)’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2년 연속 축제 콘텐츠 대상에 선정된 화순 대표 축제로, '고인돌 유니버스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통해 선사시대의 정체성과 재미를 대폭 강화했다.
■축제 핵심 콘텐츠: 청동기 유니버스 & 시간여행
이번 축제는 현재의 가을꽃 단지부터 청동기 시대(DM 유니버스), 그리고 쥬라기 시대(공룡 전시)로 이어지는 독특한 '시간여행' 콘셉트로 구성됩니다. 총 7개 구역에서 24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스토리텔링 체험 강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청동기 시대 이름짓기, 의상 대여 등 DM 유니버스 내 10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색 볼거리: 14m 크기의 브라키오사우루스 등 총 5종의 움직이는 공룡이 설치된 쥬라 파크와 행운을 기원하는 황금 고인돌을 전시한다.
■어린이 인기 체험: 춘양 방면 잔디광장에는 □알파카 먹이주기 무료 체험존을 마련하여 가족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 화려한 개막식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10월 17일 오후 6시 화순하니움 공설운동장에서 '제44회 화순군민의 날' 행사와 통합 개최되며, 하모나이즈, 박혜신, 나영, 임재현 등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집니다.
축제 주무대에서는 관현악, 밴드, 마술, 트롯 등 다양한 공연이 매일 이어지며, 주말에는 DM 콘서트가 집중됩니다.
□18일(토): 하림, 케이시, 정엽 등 실력파 뮤지션 라이브 공연
□19일(일): 김보경, 스페이스 A, 자자, 채연, K2 등 90~00년대 레트로 가수 초청
□25일(토): DJ 캔드릭스, 제이블랙의 EDM 및 퍼포먼스 공연 (DM 댄스 Day)
□26일(일): 우연이, 김홍남, 문희옥 등 트롯 가수의 폐막 공연
■ 방문객 편의 증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
화순군은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확보했습니다. 8개 주차장에 총 1,980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25인승 중형버스 셔틀(평일 2대, 주말 5대)을 상시 운행하여 이동 편의를 제공합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다회용기 사용을 의무화하는 친환경 축제로 진행됩니다. 입장료 5,000원은 축제장 및 화순 관내에서 사용 가능한 화순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입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가을꽃과 청동기 체험, '고인돌 유니버스'로 정체성과 재미를 더한 만큼, 방문객들께서는 축제를 즐기시고 화순적벽, 화순 11경 등 화순의 관광 명소와 질 좋은 농특산물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축제 종료 후 10월 27일~11월 2일까지는 경관 관람형 축제로 지속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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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