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록 전남도지사, "K-컬쳐 연계한 전남 역사문화관광시대 연다!" "전남 역사문화 중심지 화순, 전남의 중요한 성장동력으로 키울 것!"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
| 2025년 08월 25일(월) 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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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전남정책홍보신문에서는, 차기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재명국민주권정부와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광주전남 현직 단체장들과 지자체장들의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각 지자체의 실질적인 지역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들을 적나라하게 꼬집어 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화순중앙신문, 전남정책홍보신문과의 금번 인터뷰에서, "전남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22개 시군 골고루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발전을 이룰수 있도록, 앞으로도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무 감각을 바탕으로 전남 22개 시장 군수들과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interviw
Q1. 화순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A1. 화순군은 전남의 중요한 성장 거점입니다.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주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첨단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조성으로, 화순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활용하여 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습니다.
두번째, 광주~화순 광역철도 구축을 위해 광주광역시와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두 지역 간의 경제적·사회적 교류를 확대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세번째, 화순 폐광지역 신성장 구축을 통해 과거 석탄 산업의 중심지였던 화순 폐광지역에 새로운 산업을 도입하고 도시 재생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의 활력을 되찾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Q2. 화순 역사문화유산 활용 전남 역사문화관광 추진 방안
A2. 고인돌에 생명 불어넣어 전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 만들 것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화순 고인돌 유적지를 단순히 보존하는 것을 넘어, 역사·문화 테마 국가정원'으로 격상시켜 세계적인 명소로 키우고 싶습니다.
또한, 화순 운주사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검토할 예정으로, 운주사는 천불천탑으로 불리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문화유산으로,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전남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 더 많은 관광객이 우리 지역을 찾도록 만들겠습니다.
최종적으로는 대한민국 유일의 역사·문화 테마 국가정원으로 승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여, 국비 확보의 근거를 마련하고, 전남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Q3. 전남 교통 및 인프라 구축에 대한 계획
A3. 전남의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을 위해 도로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광주~강진 고속도로 건설과 도암~춘양 간 4차선 도로 확충 등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전남의 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특히, 도암~춘양간 4차선 도로를 조속히 완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물류 효율성을 높이겠습니다
Q4 전남 스마트 농어업 발전 방안
스마트팜과 친환경 농업을 확대하고,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농어촌의 활력을 되찾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05. 광주공항 이전 방안
A5: 광주공항 이전방안은 강기정시장과 전남 22개 시군 단체장의 의견 수렴후 이재명 대통령과의 만남을 통해 공항 이전을 검토하겠습니다.
Q6.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K-컬쳐 연계 전남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지역 발전 방안
A6. 전남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이재명 정부의 K-컬처'와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내 22개 시군에 있는 역사와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습니다.
전남완도 출신인 김영록 도지사는 1977년 행정고시를 합격하고 전남 완도군수, 전남 행정부지사, 제18·19대 국회의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을 역임했으며 2선째 현 전남도지사로 전남발전에 올인하고 있다.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