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 지방, 주말 동안 최대 200mm이상, "또 물폭탄" "시간당70mm, 비피해 만전!: 벼락돌풍 많은비"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
| 2025년 08월 09일(토) 1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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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남부 지방에 최대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쳥에서는 예보했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발달한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비가 강해지고 있는 추세다.
현재 전남 완도, 흑산도, 홍도에는 호우경보가, 강진, 고흥, 나주, 목포, 보성, 여수, 화순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었다.
부산, 울산, 대구 등 영남 지역에도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남부 내륙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5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남해안에는 시간당 70mm 안팎의 극한 호우가 쏟아질 가능성도 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총 강수량은 남해안 200mm 이상, 전남과 경남 내륙 150mm 이상, 전북과 경북 120mm 이상, 충청 60mm 등이다.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도는 5mm 안팎으로 비의 양이 많지 않겠다.
이번 비는 장마철과 유사하게 정체전선이 오래 머물면서 많은양의 비를 뿌릴 것으로 보여, 논, 밭 침수 등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호우 시 지하 공간이나 하천 출입을 자제하고, 대피 권고가 내려질 경우 즉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특히 댐지역 주민들은 지자체의 안내방송에 따라 신속허게 대피할 준비를 갖추는 행동요령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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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