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사년 화순군 정월대보름 맞이 새해 소망과 풍년 기원 민속행사!" 당산제 등 전통 민속행사...주민 화합을 통한 풍요와 평안 기원 화순중앙신문 hwasuncenter70@daum.net |
| 2025년 02월 03일(월) 1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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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025년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새해의 소망과 풍년을 기원하는 당산제와 짐대 세우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행사가 각 마을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는 도 무형유산과 화순군 향토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주민들이 직접 주최하는 마을 당산제 · 지신밟기 · 짐대 세우기 등 다채로운 종목으로 진행된다.
마을 대대로 전승되는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현장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요즘이지만, 2025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화순군 곳곳에서 벌어지는 전통 민속행사는 우리 민족 정월대보름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는 화순군 관내 6개 면에서 각각 진행된다.
도 무형문화유산 제6호인 동복 한천리 한천마을에서 열리는 한천농악은 9일 10시부터, 향토무형유산 제91호인 우봉마을 당산제는 춘양면 우봉리 우봉마을에서 11일 22:00 부터 각 각 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또한, 향토무형유산 제66인 쌍봉마을 당산제는 이양면 쌍봉리 쌍봉마을에서 11일(화) 22:00부터, 향토무형유산 제92호인 능주면 관영리 벅수제는 관영리 일원에서 11일 18:00부터 열릴 예정이다.
향토문화유산 제94호 절동마을 당산제는 11일 19:00부터 사평면 절산리 절동마을에서, 국가유산 천연기념물인 야사 은행나무 당산제는 11일 18:00 부터 야사마을 에서 열린다.
특히 도 무형유산 제6호 동복면 한천리 한천마을 한천농악 지신밟기는 12일 14:00부터 화순군청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여서 눈길을 끈다.
향토문화유산 제 17호인 가수리 짐대 세우기동복면 가수리 상가마을에서 3월 1일(토) 09:00 부터 상가마을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자세한 사항 문의는 화순군청 문화예술과(061-379-317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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