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주사문화관 어린이특별전 상상나래 "눈길" "오지호 미술공모전 수상작 전시"
"대상, 춘양초6학년 박은빈 학생"
강종철부군수, "오지호미술공모전 통해 미술작가로 성장하는 디딤돌 되길!"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
 | | ▲대상 화순춘양초 6학년 박은빈 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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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운주사문화관 어린이특별전 상상나래가 눈길을 끌고 있다.
금번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제8회 오지호 미술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인 대상을 포함한 입선작품 267점을 모두 전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11월 21일까지 열리게 되는 상상나래 작품전은, 화순 동복 출신인 근현대미술의 선구자로 꼽히고 있는 서양화가 오지호 화백을 기리고 예술혼을 잇기 위함이다.
대상은 화순 춘양초등학교 6학년 박은빈양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여수 송현초 선주한 학생, 화순 만연초 3학년 우태성, 광주광역시 신암초 2학년 곽무빈 학생 및 우수상은, 화순천태초 6학년 박우주 학생을 포함한 9명의 학생이 차지했다.
김경호 화순미협회장은 “오지호 미술공모전은 매년 참가자가 늘고 출품작들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화순을 대표하는 미술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올해 대상작은 하늘에서 지켜보고 있는 오지호 화백의 열정을 이어받아 화가로 성장하고 있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잘 담아냈다”며 “입상자를 포함해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이 우리나라의 미술계를 이끄는 동량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종철 화순부군수와 장여환 예총회장 등도 “갈수록 작품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뿌듯하다”며 “오지호 미술공모전이 어린이들의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세계적인 미술작가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는 당부를 전했다.
지난 24일 진행된 시상식에는 강종철 화순부군수, 구미라 도암면장, 장여환 화순예총회장, 장을석 전남미협회장, 김경호 화순미술협회 회장과 회원, 수상자 등이 함께 했다.
 | | ▲ 후손이 조상님인 오지호 선생을 그린 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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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