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Now 전남, 위대한 도민’이란 주제로 열린 제 28회 전남도민의 날 행사가 화순공설운동장에서, 김영록도지사를 비롯한 22개 시군 단체장들을 포함한 시.군민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은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남수현 양궁 국가대표, 화순의 정찬주 소설가, 임애지 복싱 국가대표 및 고창회 대불산단 경영자협의회장, 오재곤 (사)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회장,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이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날, “노벨평화상 김대중 전대통령과 노벨문학상 한강이 이루어낸 위대한 전라도 정신과 더불어, 도민 한분 한분의 땀과 열정으로 전남이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고 말하면서, "이제 새로운 기회와 희망을 꽃피워 자랑스러운 도민과 세계로 도약하는 글로벌 전남시대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내년부터 1세부터 18세까지 출생수당 20만원씩을 지급할 예정이며,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전국최초 전남형 만원주택을 차질없이 진행할것이며, 국립의과대학 전남유치도 2026년 안에 신설토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태균 도의회 의장도, "전남발전은 사람이다", "혁신과 변화는 전남의 사람들로 부터 시작되었다"며, "오늘날의 전남을 이룬 것은 여러분들이다", "전남발전을 위해 상생과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구복규 화순군수 또한, "국제바이오백신중심지 화순과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유적지에서 열리는 가을꽃축제와 개미산전망대와 화순천꽃강길음악분수쇼 등을 홍보한 뒤, "오고싶고,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곳이 전남이다"면서, "전라남도가 전국에서 최고다"는 공감을 유도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그러면서,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행복시대를 이끌고 있는 김영록도지사의 뜻에 맞추어 화순군도 뜻을 함께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록 지사와 김태균 의장과 도의원들 및 김섬 22개시군협의회장 등과 자랑스러운 전남도민 상’을 수상한 7인과 22개 시군 단체장 및 1만여명이 넘는 시．군민들이 참석했다.
▲ 구복규 화순군수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이 기사는 화순중앙신문 홈페이지(xn--z92b19j2qa92f8vg73x.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xn--z92b19j2qa92f8vg73x.kr/article.php?aid=858462655 프린트 시간 : 2024년 12월 27일 13:13: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