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인 가족 잇따라 간암 사망 불러온 "곰팡이핀나무젓가락" <이슈앤팩트>"곰팡이핀나무젓가락 아플라톡신(Aflatoxin) 1급발암물질!"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
| 2024년 08월 27일(화) 0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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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가족이 간암으로 사망한 원인은 우리 식탁과 주방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곰팡이가 핀 나무젓가락 때문이었다.
25일(현지시각) 홍콩 매체 HK01에 따르면 대만 린커우 장궁병원 임상독성학과 수간호사인 탄던쯔는 2013년 곰팡이가 핀 나무젓가락을 장기간 사용한 중국 가족의 비극적인 사례를 소개했다.
곰팡이가 핀 나무 젓가락에는 1급 발암물질이 아플라톡신(Aflatoxin)이 있었다. 나무젓가락을 교체하지 않고 사용한 탓에 이 독소가 몸에 쌓여 가족에게 간암을 유발했던 것.
탄던쯔는 나무젓가락을 바꾸지 않고 장기 사용하면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는데. 그러면서 나무젓가락에 금이 가거나 갈라지면 더러워지기 쉽고 곰팡이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즉시 버리고 교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나무젓가락 세척법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그는 대나무 젓가락의 경우 손으로 나무젓가락 전체를 문지르는 방식이 아닌, 대나무 무늬를 따라 하나씩 청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젓가락 재질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열에 강한 스테인레스 스틸로 만든 젓가락 사용을 권유했다.
한편, 이 사건은 비단 중국의 일이라고 치부하면 안된다.
곧 있으면 고유의 명절 추석이 돌아온다. 명절때 튀김용1회용 젓가락은 씻어도 곰팡이가 생길수 있으므로 당장 버리길 권유한다.
소중한 부주의로 인해 내 가족들의 소중한 건강을 잃지 않기를 바라며, "건강한 가족이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건강한 국가의 원동력이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HuffPost - South Korea제공 화순중앙신문 편집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