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중앙신문은 갑진년 새해 화순군 13개 읍면 연두순시를 특별기획 취재하여, 각 읍면별 지난해 군정성과와 올해 주요계획등을 소상히 간추려 지역발전과 더불어 군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편집자주>)
구복규 군수는 11일 두번째 연두순시인 청풍면에서 "올해 이양청풍에는 이양홍수조절지에 파크골프장 81홀과 로컬푸드와 식당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휴식공간과 더불어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화학산을 멋진 공원으로 만들어 사람들이 많이 오게 하여 돈을 쓰고 가게 하겠다"고 밝혔다.
평소 현장행정을 통해 불편사항을 해소해 왔던 정순갑 면장은, "지역의 리더인 기관사회단체의 참여와 역활을 강조해 왔다"고 말하면서, "금년에도 크고 작은 생활환경 불편사항에 대해 필요성과 시급성을 파악하여 신속하게 대처하겠으며, 복지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지원 체계도 소홀함이 없도록 섬김행정을 실천하여 지역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복규 군수는 이날 청풍면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전해듣고 즉석에서 민원인들에게 즉석에서 답변을 해주었고, 안되는 것은 선을 그었으며,사업은 면장에게 요청해주기를 당부했다. (민원 유튜브 참조)
민용기 노인회장이, 구제길 박사의 어머니가 참석하셨다는 말을 듣고, 구복규 군수는, "세종병원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에 발전에 많은 협조를 해 주고 있는 구제길 회장에게 감사함을 전했고, 전 이도영 총무과장 동생인 이쳥영 씨가 장흥 부군수로 부임한 것을 축하했고, 참석한 이미경 이서면장의 어머니에게 승진 인사를 전하면서, 청풍면민이 한가족과 같은 정감어린 감동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