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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화순군수 1호공약, '화순천 꽃강길 음악분수대 준공식'

"가을밤 낭만의 화순천 꽃강길 판타스틱한 음악분수쇼"
"10월의 마지막밤을 화순군민들과 함께!"'
"여수엑스포 설치팀 시공, 세계에 내놔도 손색 없을 만큼한 꽃강길 음악분수쇼"
"화순천 꽃강길 음악분수대와 개미산전망대…화순의 또다른 랜드마크로 등극"
"화순관광시대 출발!"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2023년 10월 31일(화) 21:28

▲화순천 꽃강길 음악분수대 준공식

▲ 화순천 꽃강길

▲ 꽃강길 음악분수대 공연장

▲ 흥에 겨워 하는 화순군민들

[화순중앙신문]

10월의 마지막 밤을 화순군민들과 함께한 가을밤 낭만의 화순천 꽃강길 음악분수쇼는 음악에 물과 빛을 이용한 고품격 행위 예술로서 판타스틱하면서도 벅찬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화순천 꽃강길 음악분수대는 구복규 화순군수의 민선8기 1호 공약으로서, 군민들에게 약속을 지킨셈이다.

구복규 군수는, "화순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화순천 꽃강길에서 음악분수쇼를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게 하기 위헤 음악분수대를 마련했다"며, "개미산 전망대가 준공하게 되면, '화순의 또다른 랜드마크'로서 역활을 톡톡히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음악분수대 사업을 추진한 조영일 건설교통실장이 사업 진행보고를 하면서, "지난 2월에 첫 삽을 뜬 음악분수대가 6월, 7월 집중호우와 장마로 인하여, 떠내려 갔다느니, 과연 준공될 수 있을런지 소문 와중에도 화순군과 시공사가 하나로 뭉쳐 적극적으로 공사를 끝마쳐 오늘 준공식을 갖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신정훈 의원이 축사를 전하면서, "화순의 구석구석을 고쳐서 훌륭하게 만들어 가는 구복규 군수의 노고를 격상시키며, "이제 화순군민으로서 자긍심을 부쩍부쩍 키워나가도 좋을 것이다"면서, "화순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고 멋진 인생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성동 의장도, "구복규 군수의 열정과 관계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단기간에 공사를 완공했다"고 말하면서, "도심속에 공원이 조성되면 주민들이 행복해 질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여수엑스포의 ‘BIG-O’쇼를 제작·설치한 회사가 음악분수대 시공을 맡아서인지, '세계에 내놔도 손색 없을 만큼의 음악분수쇼'를 감상할 수 있었으며, 관람석 여기 저기서 "너무 멋있다"며, 환호성이 연신 쏟아져 나왔다.

신나는 댄스곡인 '신해철의 그대와 함께'곡의 선율에 맞춰 음악분수가 춤을 추는듯 곡선을 이루고 형형색색 뿜어져 나오면서,눈을 황홀하게 만들었고, 아치형 나드리교의 조명과 함께 환상의 콤비를 이루어 한 폭의 예술작품을 만들어 냈다.

현직에 있을때 음악분수대를 함께 추진했던 박철원 전 부군수가 노고를 인정받아 구복규 군수에게 감사패를 수상했다.

우리 화순에는 볼거리인 역사와 문화 자원은 많은데, 마땅히 즐길거리가 부족했었다. 이제 음악분수대로 준공으로 즐길거리가 하나 더 추가 된 셈이다.

이제 사람들이 모이는 것은 시간 문제다. 없던 행사도 만들어서 관광상품을 만들고, 꽃강길에 자연스런 억새와 예쁜꽃들을 식재해 포토존을 만들어서 화순에 와서 추억거리를 만들고 힐링하고 갈 수 있는 모드를 제공하면 된다.

"화순에 가면 정말 힐링이 된다", "또 화순에 가고 싶다", 이 말이 나오면 화순관광은 이미 50점 먹고 들어가는 셈이다.

혹자는 당장 먹고 살기도 힘든데 돈을 엉뚱한데 쏟아 붓는다고 한다, 그 생각도 틀린말은 아니지만 문화와 예술은 지금 당장 돈이 되지 않지만 서서히 지역에 스며들어 관광자원이 되는 것이다.

즉 이 관광자원을 우리는 관광객들에게 파는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생활이 여유러워 지면 당연히 어디론가 여행도 가고 싶고 돈도 싶고 쓰고 싶을때 좋은 관광지를 고르게 되는데, 바로 이떼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을 선택하게 된다는 것이다.

화순관광시대 지금부터 출발!!,

이자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신정훈 국회의원, 임지락·류기준 도의원, 하성동 의장, 김석봉 부의장, 조명순 운영위원장, 강재홍 산건위원장, 정연지 총무위원장, 류영길, 조세현, 류종옥 의원 등과 노종진 능주농협조합장, 문팔갑 키즈라라 대표 등을 비롯한 화순사회기간단체장들과 화순군민 1,00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편, 화순천 꽃강길 음악분수쇼를 구경하러 생각보다 많은 군민들이 참석했는데,총선이 바짝 5개월여로 다가와서인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인 구충곤 전 군수, 손금주 전 국회의원, 최용선 전 청와대비서관과 진보당 안주용, 김종운 국민의 힘 나주화당협순위원장 등이 군민들과 눈인사를 하며 눈도장 찍기에 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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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복규 군수가 박철원 부군수에게 감사패 전해
▲ 구복규 군수 뒷편으로 보이는 개미산
▲ 조영일 건설교통실장
▲ 판타스틱한 음악분수
▲ 준공기념 폭죽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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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