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책에서나 볼 수 있었던 우리 조상들의 청동기문화와 선사시대의 삶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화순고인돌유적지에서 두번째로 열리는 고인돌가을축제가 성황리에 개막을 알렸다.
특히 이날, 화순고인돌유적지가 속해 있는 도곡 효산리 모산마을이 축제 하루전에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에 선정되어 기쁨이 배가되는 가운데, 김영록 도지사가 모산마을 홍기현 대표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이에 홍기현 대표가, 벅찬 감동을 전하며,"모산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고 보존하고, 마을 주민들 모두가 관광가이드가 되어, 친절하게 관광객들을 맞이 하겠다"고 전했다.
화순과 중국에 모두 있는 천태산을 매개체로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천태현 주청강 현장, 장성 김한종 군수, 고창 심덕섭 군수, 장흥 김성 군수, 거창 구인모 군수가 참석하여 화순 축제를 축하하였고,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하여 신정훈 국회의원, 김화진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구복규 화순군수, 하성동 의장을 비롯한 9명의 의원들 및 정형찬 화순군체육회장 및 정삼차 화순축협장, 박광재 도곡농협조합장을 비롯한 화순사회기관단체장들과 화순군민 및 많은 내방객이 참석해 멋진 공연과 아름다운 축제를 감상했다.
이날, 주청강 중국 천태현 현장이, "화순과 중국은 연결고리가 많다"면서, "화순에 주자묘와 정율성 생가를 비롯한 능주초 흉상과 벽화, 쌍봉사, 운주사 등이 모두 중국과 연결되어 있다 "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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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21일 세계거석테마파크 공연장에서는 인기가수인 테이, 나태주, 김용임 등이 출연하여 내방객들이 다함께 박수를 치며 환호성을 지르는 등 즐거움을 만끽했다.
22일에도 고음 소름 소유자인 소찬휘를 비롯하여 인기 걸그룹 등이 출연하여 내방객들의 흥을 돋울 전망이다.
이번 화순고인돌축제장는 특히 체험 부스존이 눈에 띄게 늘어나,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어우러져 체험을 통하여 행복을 느끼면서 축제를 즐기게 한다는 컨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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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거석테마파크,월곡저수지, 춘양보호각 세 군데 공연장에서 각 각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설레는 마음으로 맘껏 화순고인돌가을축제를 즐겨봐도 좋을 것이다.
또한, 코스모스가 한창인 황토밭길을 맨발로 반려견과 함께 맘편한 산책과 고인돌유적지의 광활한 벌판을 보며 가슴속 까지 뻥 뚤리는 청명함과 함께 힐링의 세계로 빠져 봐도 좋을 것이다.
▲ 가수 김용임 공연
▲ 세계거석테마파트 내 공연장에 모인 수많은 관중
▲ 해바라기 존에서 행복한 가족의 한때
▲ 보물항아리에서 꽃들이 쏟아져 나와
▲ 연인도 한 컷
▲ 해바라기 향연
▲ 체험 부스 존
▲ 공연장인 세계거석테마파크로 들어서는 내방객
▲ 고향사랑기부제 부스
▲ 먹거리 부스
▲ 코스모스 동산을 맨발로 걸어봐요!
▲ 국화 분재 앞에서
▲ 화순고인돌가을축제
▲ 세계거석테마파크 內 화순고인돌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해바라기 존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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