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내 화순군 생활개선회장은, "처음으로 넓은 하니움에서 수련회를 개최하게 되어서 너무 감격스럽다"면서, "우리 생활개선회원들은 농사일을 마치고 회원들이 야간에 모여 실력을 닦아 면민의 날 등에 재능기부를 함으로써 회원들의 잠재역량과 향토 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원들에게 "우리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에도 생활개선회원들이 앞장서 군정발전에 기여하고, 유관기관 및 단체와 서로 소통하는 생활개선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구복규 군수는, "화순군생활개선회 여러분 정말 고생하셨습니다"면서,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애쓴 생활개선회원들을 위한 하반기 재능발표를 위한 행사 예산을 편성하고자 한다"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하성동 의장도, "각 자의 일을 하시면서, 행정에서도 알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보살펴 주신 생활개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한뒤, "생활개선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회에서도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주옥선 중앙연합회장이 화순군생활개선회 화이팅 3창을 외치면서, 행사는 한층 고조되었다.
또한, 박영희 전라남도연합회장이, "화순군생활개선회를 위하여 군수님과 의장님의 많은 배려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조준성 화순농협조합장, 노종진 능주농협조합장, 박광재 도곡농협 조합장, 김정수 동복농협조합장, 안상섭 이양청풍조합장, 김준호 천운농협조합장, 정삼차 화순축협조합장 등과 김순내 화순군생활개선회장을 비롯한 13개 읍면 생활개선회원들 500여명 이상이 참석하여 대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를 주관한 류창수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주옥선 중앙연회장, 박영희 전남연회장 을 비롯한 시군 생활개선연합회 임원 및 역대 박민자, 조영순, 박금례, 박태은 고문등과 박희옥 한국부인회 화순군지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편, 화순군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한 선도적 단체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교육 및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 화순군 13개읍면 회원들이 생산한 농특산품 전시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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