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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대한민국 1호 화순광업소 대체산업 육성 빠른 시일내에 진행해라!"

"직장잃은 260여 광산노동자, 다시 직장 찾아야!"
"내년 총선, 화순광업소 대체산업 육성 해결방안 구심점!"
"화순군에서도 광산근로자 특별 관리하여, 화순군 떠나지 않게해야!"
"전라남도 차원에서, 화순광업소 광해방지대책 철저히 세워야!"
""화순광업소 118년 세월 안고, 역사속으로!"
"광업소 임˙직원들과 동료애로 뭉친 아쉬운 고별 음악회"
"화순광업소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2023년 06월 16일(금) 05:47

▲ 화순광업소 역사속으로! 대체산업 육성으로 새롭게 복원되어, 대한민국과 화순을 대표하는 매개체로 우뚝서길!

[화순중앙신문]

"대한민국 1호 화순광업소, 대체산업 육성으로 새롭게 복원되어, 대한민국과 화순을 대표하는 매개체로 우뚝서길!"

대한민국과 화순 지역경제를 118년 동안이나 책임졌던 우리나라 대표 1호 탄광인 화순광업소가 30일 완전 폐광을 앞두고 있다.

화순광업소 광부들이 생계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지하막장에서 전등하나 의지하여 탄가루를 마셔가면서 동거동락했던 동료들과 함께, 15일 아쉬움과 애환을 나누는 "화순광업소 고별 음악회"가 15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류기준 도의원이 화순광업소 폐광을 앞둔 광부들을 위로하기 위해 전남도에 예산편성을 요청하면서 열리게 된 이자리는, 이제는 힘들었지만 정겨웠던 직장을 떠나야 한다는 광부들에게 그 어느때보다 의미있는 자리가 아닐 수 없었다.

최우선시 되어야 할 광해방지대책을 세우지 않고 정부가 화순광업소의 폐광을 밀어부치면서, 광해방지 대책은 오롯이 화순군이 떠안게 되었다.

이제부터는 갱도 내부 시설물 철거, 인근 동면 주민들을 위한 환경오염방지대책, 분진 등을 고려한 철거등이 최우선시 되어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는 화순군 뿐만 아니라 전라남도 차원에서 화순광업소 광해방지 대책을 철처히 세워 화순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할 것이다.

화순광업소의 석탄을 실어나르던 복암선(화순읍~동면 복암역) 총 10km 구간은 지난 2014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운행이 멈춰 철로의 역할이 끝났지만 10여 년간 방치돼 흉물로 변하고 있다.

화순광업소 대체산업 개발도 시급하다!!.

현재, 화순광업소 대체산업 개발이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며, 예비 타당성 조사가 끝나 실제로 대체산업 육성이 시작되기 까지는 2년여 시간이란 공백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정부는 25년동안 탄을 캘 수 있는 갱도를 막아버리면서 260여명의 광부들이 생계를 위한 터전을 잃었고, 서민들의 겨울 나기에 빨간불이 켜질것이 불보듯 한데도 정치인들은 강건너 불구경 하듯 유유자작 하고 있다

힘들고 못사는 서민들이 직장생활 하면서 행복한 가정을 일구었을때, 대한민국 발전이 있다는 것을 정부는 바로 알아야 할 것이다.

직장잃은 화순광업소 260여명의 광산 노동자와 임직원들이 가족들이 함께 직장을 잃어 생계가 막막한 지금, 정부는 좌시하지 말고, 화순광업소 대체 산업 육성뿐 아니라, 환경오염해결을 위한 방안도 정부와 전라남도 차원에서 화순군과 적극 협력하여 대응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화순군에서도 260여 광부들과 가족들 모두합쳐 천여명이 넘는 군민들을, 특별 관리대상으로 관리하여, 이들이 다시 직장을 찾아 고향인 화순을 떠나지 않고 살 수 있는 기반시설을 제대로 갖추어 나가야 한다.

국회의원 총선거가 300여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지역 국회의원에 출마를 져울질 하고 있는 인사들 또한 화순광업소 대체산업육성에 참여하고 목소리를 높여야 구심점이 되어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화순군민들과 소상공인들은, "코로나 이후 지역경기 침체로 살기가 어려운데, 그동안 화순 지역경제를 책임졌던 화순광업소가 폐광함으로서, 화순경제가 더 어려워져 갈 것이 뻔해 걱정이 태산이다"면서,"정부가 화순광업소 대체산업 육성을 빠른 시일내에 진행하여 화순군민들을 위기상황에서 구해줄 것을 간곡하게 요청하고 있다.

대한민국 1호 화순광업소, 대체산업 육성으로 새롭게 복원되어, 대한민국과 화순을 대표하는 매개체로 우뚝서길 바라며, 꼭 그렇케 되길 소망한다!

이날, 화순청년음악단인 아트포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 화순지부, 화순광업소가 후원하여 개최한 음악회를 감상하며, 이날 다시는 함께 할 수 없는 화순광업소 입직원들이 동료애의 끈끈한 정으로 뭉쳤다.

이자리에는 명예퇴직을 앞둔 화순광업소 260여 광부들과 가족들 및 손병진 노조지부장, 심재면 소장, 화순광업소장을 역임한 김기범 대한석탄공사 임원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하였고, 이날 행사를 위해 류기준 도의원, 피치못한 바쁜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구복규 군수를 대신하여 이맹우 도시과장, 하성동 의장, 조명순 운영위원장, 강재홍 총무위원장, 정연지 총무위원장, 류영길, 조세현 의원, 문병기 동면장, 박연 번영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 류기준 전남도의원
▲ 화순광업소 손병진 노조지부장
▲ 심재연 화순광업소장
▲ 하성동 화순군의호 의장
▲ 화순광업소 광산 근로자들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