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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고인돌전통시장, 화순 프리마켓 화(和)장 "성황"

화순고인돌전통시장 공연무대 앞
남선주 대표, "지역내 프리마켓 어느장소에서도 먹거리 판매할 수 있어야!"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2023년 06월 05일(월) 18:59

▲ 남선주 프리마켓 대표

[화순중앙신문]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야외무대 앞에서,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5시 까지 제1회 화순 프리마켓인 화(和)장을 개최하여, 화순군민들과 함께 어울림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화순 프리마켓에서는,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기)미켓과 다양한 소품 마켓 및 시원한 음료 및 머랭쿠키 및 베이커리, 떡볶이 등의 분식 등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마켓을 구성하였고, 가죽공예 체험, 인바디 체형과 함께 화순장을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과 행복한 시간둘읊 선사했다.

여기에, 하성동 의장, 임지락 도의원이 함께하여 화순여성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군민들을 대상으로 평화의 소녀상 모금운동 전개했다.

이날,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행사와 함께, 이벤트와 경품지급도 있을 것으로 보아, 쇼핑으로 스트레스도 풀고, 저렴하게 장도 보면서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누구나 행복한 장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날 고인돌 시장 프리마켓에는 지역 청년 상공인들 25개 업체인, △행복아나바다, △달달화순, △바디포(인바디 및 체형상담), △도자기공작소(도자기만들기체험), △웅진북클럽(어린이북체험), △아이캔블럭(무료체험 및 블럭판매), △논바위골 양봉원 때죽나무꿀, △두부이야기 등 다양한 업체가 참석하여 군민들에게 판매 및 체험행사를 펼치게 될 예정이다.

또한,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더하기 위한, 특검무술, 고고장구, 부채춤 등의 공연을 통해 프리마켓을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달달화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남선주 프리마켓 대표는, "최근 경기 침체로 지역 자영업자들이 애로사항이 크다"고 말하면서, "한시적으로라도 지역내 공원 및 관광지에서 프리마켓을 열 경우 먹거리 등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자영업을 하는 젊은 청장년들 업주들이 타지로 나가지 않고 지역내에서 가정을 이루고 자식들을 키워내기 위해서는 첫번째로 지역경기가 살아나야 하고, 어려운 여건들은 조례를 바꾸어서라도 지역내에서 조금씩은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편, 나주·곡성의 경우 지역내 프리마켓 활성화가 잘 되어, 어느 장소에서도 먹거리 등을 판매할 수 있어 프리마켓 자영업자들의 수익창출로 활성화가 자연스럽게 이루어 지고 있다.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무조건 먹거리가 필수다.

▲ 달달화순 머랭쿠키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