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화순군수는, 운주문화축제 첫날, "천불천탑 운주사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시키려고 준비중이다"면서, 운주사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리모델링중인 천불천탑사진관을 운주문화관으로 개칭하여 미디어아트 세계와 사진 및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미디어아트 퍼포먼스를 통해 누워있던 와불을 일으켜 세우는 퍼포먼스를 재현하면서 관람객들에게 스페셜한 볼거리와 함께 감동을 자아냈다.
오병근 면장은, 수많은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예향, 의향, 문향의 고장 도암면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환영사를 전했다.
박용문 번영회장도, “면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운주문화 축제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천불천탑 운주사를 비롯해 훌륭한 역사와 문화의 고장 도암면민이라는 자긍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병근 도암면장은 환영사에서 “수많은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는 예향·의향·문향이 고장 도암면의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다”고 밝혔다.
도암면 경로잔치에서 박용문 번영회장이 장수상에 이남용(94) 어르신이 장수상을 수여했다
또한 도암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용강리 3리 박경준씨를 대신해 아들 박정철씨가 감사패를 수상했다.
장학금 수여는 염혜진(조선대 4년)양과 양보걸(한국기술교육대4년)군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자리에는, 구복규 군수, 하성동 의장, 운주사 무안 스님, 임지락 류기준 도의원 김석봉부의장, 조명순 운영위원장, 오형렬, 류영길, 조세현, 류종옥. 정연지, 김지숙 의원 및 오병근 면장을 비롯한 박광재 도곡도암 농협조합장을 비롯한 사회기관단체장들과 신정훈 국회의원을 대신해 주향득 여사와 맹환금 전남육상협회 부회장 외부인사도 눈에 띄었다.
또한 박용문 번영회장, 김환문 이장단장, 김명숙 부녀회장등을 포함한 많은 도암면민들과 관람객들이 함께했다
한편, 도암면민의날 및 경로전치가 열렸던 첫날에는 신발양궁, 윷놀이, 훌라후프돌리기 등 체육행사와 면민노래자랑, ‘자기야’의 가수 박주희 등이 함께 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수많은 불자들이 참석하여 천불천탑 운주사에서 24번째 불상 제막식이 엄숙히 봉행되었다.
28일 세째날에도, 박요한 기획사가 이끄는 버스킹 공연 및 내방객 노래자랑 등을 통해 흥을 돋우었다.
29일, 30일 네째날, 다섯째날에도 천태초.도암중 장기자랑 및 체험행사와 함께 버스킹 공연과 마술쇼 등으로 관람객들 즐겁게할 전망이다.
향사장내에서 도암면 특산품인 꾸지뽕 판매장 및 커피바리스타, 파라코트팔찌 만들기, 제기차기·투호·굴렁쇠굴리기 등의 전통놀이체험을 실시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구경할 수 있다.
세계평화여성연합 화순군지부(회장 유효정) 봉사단이 운주문화축제 행사기간 내내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눈길을 끌었다.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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