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업체에게 우선적으로 도움 주겠다!" 구복규 군수, 능주농공단지 입주업체와 소통 간담회!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
| 2023년 03월 20일(월) 1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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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군수는, 20일, 능주농공단지 관리소에서, 농공단지 입주업체와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입주업체들이 건의한, "능주농공단지 생산품!, 화순군에서 매입해달라", "화순군에 사업체를 두고 있어도 화순군일들을 하나도 하지 못한다"라는 말들을 경청하고, "100% 다 도움을 줄수는 없지만", "지역업체에게 우선적으로 도움줄 수 있는 방안들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구 군수는, 또한, "능주가 앞으로 획기적으로 바끨것이다"면서, "조광조 유배지 확대개발과 함께, 능주현 시대를 재현하겠다"며, "능주목사를 중심으로 정율성 생가, 이한열열사 생가복원과 영벽정과 연둔산 사이구름다리 설치, 능주역사 기념관조성 등으로 능주가 새롭게 변한다"는 확신과 함께, 능주에서 사업하는 농공단지 입주업체에게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능주농공단지 업체 대표들은, "몇 년동안 참 힘들었는데, 군수님 말씀을 들으니 힘이 난다면서, 앞으로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하면서, 모두들 희망에 찬 눈빛들을 보였다.
다음은 능주농공단지협의회 건의사항들이다.
◆ 농공단지 입주업체 대표 건의사항 (Q&A)
Q: 화순군의 수주가 어렵다. 능주농공단지 생산품, 화순군에서 매입해 달라
A: 행정상의 사정들도 있겠지만, 지역업체에게 골고루 나누어서 우선적으로 도움줄 수 있도록 하겠다.
Q: 농공단지 진입로(철도건널목쪽)대형차 회전 불가능, 진입로 확장과 주차장 조성 요구
A: 현장조사후, 진입로 확장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주차장 조성도 검토할 것
Q: 전기차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전기차충전기 설치해 달라
A: 전기차충전기는 환경과와 상의하여 설치해 주겠다
Q: 30년된 능주농공단지 노후 슬래트 교체 요구
A: 현장조사후 검토해 보겠다.
Q: 외국인근로자 들도 일을 안하려 해서 인력수급이 어렵다
A: 직접 외국 방문해서 협약통해 외국인 근로자 데리고 와서, 농공단지와 농촌 인력문제 해결해 나가겠다.
구복규 군수는 이자리에서 입주업체 대표들에게, "여러분들은 화순지역의 경제를 이끌어 가는 분들이기 때문에, 꼭 도와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구 군수는, " 도의원 시절, 농공단지 입주업체 지원조례를 처음으로 만들었다"면서, 동면, 이양, 능주농공단지 입주업체들이 화순에서 자긍심을 가지고 사업 잘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동면에 농공단지 10만평을 만들 예정이며, 일하기 좋고, 사업하기 좋은 화순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화순 입주업체들에게, "군수가 열심히 뛰니 공직자들도 더 열심히 뛴다!"며, "화순군 행정에도 관심을 가져 주시고, 사업이 잘 되시면, 화순발전을 위하여, 지역이 연고가 아니면 고향사랑 기부를 할 수 있으니 참여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이날, 구미라 능주면장 및 서봉섭 일자리정책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