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민 여러분께 더 가까이!, 더 귀담아! 군정에 적극 반영할 터!" 구복규 화순군수, "2023년!,소통과 공감행정으로 군민행복시대 열겠다!"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
| 2023년 02월 06일(월) 1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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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화순군수는, "올해 화순군의회 첫 임시회인 257회 임시회에서 2023년 군정운영 추진 방향을 상세히 밝히면서, 소통과 공감행정으로 군민행복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 군수는, "화순군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지난해 화순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만들고 민선 8기의 군정 전반에 대한 기틀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 구복규 군수 지난해 성과
구복규 군수는 취임후, 먼저 △읍․면장실을 1층으로 배치하고, △민원실 창구에 팀장을 배치하는 등 군민 여러분께 더 낮은 자세로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노력하였으며, △읍․면 사랑방 순회 좌담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군민 의견을 귀담아 듣고 군정에 반영하였다.
특히, 광주광역시와 동복댐 상생발전협약을 체결하여 △화순적벽 망향정 일대 관리권을 이양받았고,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이양 홍수조절지에 아름다운 수변공원을 조성하기로 협의하였다.
또한, △청년이 돌아오고 살기 좋은 화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대․내외 협력을 강화하고, △생활 SOC와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데 최선을 다했다.
△마을 주치의제도와 △경로당 입식식탁 지원시책은 전국의 우수 모범사례로 큰 호평을 받기도 하였으며, △청년 및 은퇴자 시설하우스 지원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해 돌아오는 농촌,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
지방재정 확충에도 총력을 기울인 결과,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기능확대사업 158억원 등 1,257억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민선 8기의 힘찬 도약을 위한 발판을 확고히 다졌다.
◆ 올해 화순군정 추진 방향
<첫째, 지역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미래 신성장 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
화순사랑상품권을 연중 10% 할인하여 가계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센터 운영, 청년 푸드트럭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한편 유망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신규 농공단지를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
아울러,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을 위해 제2생물의약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기능 확대사업, m-RNA 백신 실증기반 구축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화순 백신특구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백신 허브로 발돋움 하겠다.
<둘째, 권역별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여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
오는 4월 봄부터 개최되는 고인돌 축제는 대규모 유채꽃과 야생화, 국화 단지를 계절별로 조성하고,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하여, 사시사철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돈버는 축제로 만들겠다.
또한, 화순 적벽 관광 명소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이양 홍수조절지에는 아름다운 수변공원과 국내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여 화순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
능주 역사문화도시 조성, 환산정 문화관광단지 조성, 동복 연둔리 마을숲과 김삿갓 유적지를 연계한 관광지 조성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권역별 관광사업을 추진하겠다.
<셋째, 고소득 창출로 돈 버는 부자농촌을 만들겠다!>
로컬푸드와 연계하여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우리군 온라인 쇼핑몰인 화순팜을 더욱 활성화시켜서 농특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소득이 농가로 연결되도록 하겠다.
또한, 5대 특화작목과 고부가가치 농산물을 집중 육성하고, 농산물 수출단지를 확대 조성하여,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능주 내수면 양식단지를 활성화하여 생산․가공․유통이 어우러진 6차 산업의 대표 모델로 만들겠다.
아울러,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을 적극 양성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발굴하여 활력이 넘치고 돌아오는 농촌으로 만들어가겠다.
<넷째, SOC를 대폭 확충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
화순천에는 야간조명과 음악분수가 흐르는 꽃강길을 만들고, 개미산에는 전망대를 설치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머물러 가는 도시로 만들겠다.
동면 서성리 농촌공간 정비사업, 오동리 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낙후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
스마트 신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100원 택시 확대 운영과 화순읍 순환버스 운행, 공영주차장 확대 등 교통 인프라를 대폭 개선하여 인구 10만의 자족도시를 향한 초석을 다지겠다.
<다섯째, 모두가 행복한 복지화순을 실현하겠다>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공급사업은 하반기부터 입주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
또한,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 등 결혼과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시책과 24시간 양육 돌봄제도를 운영하여,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
노인 일자리사업은 더욱 확대하고, 마을 주치의제도를 지속 운영하는 한편, 마을 경로당에는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이동 빨래방을 운영하고,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도 빠짐없이 추진하겠다. ,
구복규 군수는 마지막으로, "믿고 응원해주신 화순군민들을 위한, 열린 군수실 운영, 읍·면 사랑방 순회 좌담회를 통해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실천하는 등 올해도 군민 여러분께 더 가까이 다가가고 더 귀담아 들어서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소통과 공감행정으로 군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구 군수는 또한, ‘공직은 누리는 자리가 아니라 섬기는 자리’임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고, 1,400여 공직자와 함께 군민 여러분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공감하며 변화의 바람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