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은 유스호스텔이 꼭 필요하다! "청소년 전지훈련단 및 전국 수학여행단 유치"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
| 2022년 11월 26일(토) 1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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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호스텔이란 청소년이 자연과 친숙해지고 건전한 야외활동을 갖게 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비영리적인 숙박시설로 화순에는 유스호스텔이 꼭 필요하다!.
우리 화순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적인 고을로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천혜적인 자연환경으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타지역 보다 따뜻하여 청소년 스포츠 전지훈련 장소로 사계절 최적지로서, 청소년 스포츠 전지훈련팀의 숫자가 해가 갈수록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천불천탑 운주사, 세계적인 고인돌 공원내 춘양 대신리 청동기 유적을 비롯하여 화순적벽, 능주 천덕리 고분 등 역사적 장소와 송광사 2대주지 이며 승려들의 교육지인 선문염송집을 편찬하신 진각국사의 고향이다.
더불어, 임진왜란 전투에서 '호남도 우리땅이고 영남도 우리땅이다'며 영남의 진주성을 수호하다 순국하신 자랑스런 최경회 선생과 더불어 나라가 위태로울 때 이름없는 의병장들이 나라를 구하는데 애썼으며, 근대에도 양한묵 선생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을 배출한 충의(忠義)의 고장이다.
조선시대와 고려시대 교육기관 역활을 담당했던 화순향교, 능주향교, 동복향교,등도 인성교육과 체험학습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역사책에서도 명시되어 있는 화순에 전국에 수학여행단을 유치하여 살아있는 역사를 배우게 하고 체험하게 함으로써,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눈으로 보고 체험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건강한 청소년들로 자라게 하면 좋을 것이다.
타 지역들도 수학여행단을 유치하고 있지만 오래된 건물에 소방시설도 부족한 협소한 시설에서 우리 자녀 들이 수학여행을 가고 있다.
나라가 발전하고 경제가 발전할수록 안전은 함께 더불어 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선진국에서는 일어날 수도 없는 어처구니 없는 이태원 대형참사 같은 일들이 되풀이 되고 있으며, 다음에도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는 다는 보장이 없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은 이제 없어져야 하며, '사건이 일어난 후에 책임자 처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재난에 대비하고 안전에 만전'을 기해, 앞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최고의 대비책인 것이다.
어린 자녀들의 전지훈련인 경우 부모들이 따라 올 수 있는 가정하에, 일 주일 동안 그 들이 화순에 와서 먹고 자고 쓰는 경비만 해도 수와 팀을 따지고 이것이 화순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적지 않을 것이다.
전지훈련 유치에 따른 다양한 홍보물 제작을 하여 나눠줌으로서, 화순의 정이 넘치는 인심을 통해, 차기 전지훈련단 유치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화순 13개 읍면을 권역별로 나누어 주요 문화재가 위치한 곳에 3~4개의 유스호스텔을 만들어 역사책에 나오는 순서대로 화순 역사문화 관광만 하더라도 수학여행 일정을 다 채울 수가 있다.
화순의 모든 시설이나 앞으로 지어질 유스호스텔에는 “책임 소방시설, 책임 안전시설은 무조건 최고 등급”으로 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안전사고 예방 및 보험 등”은 필수로 준비 되어야 한다.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