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심히 일하는 도곡면 공선농가 응원한다!" 도곡면 시설원예 공선농가 간담회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
| 2022년 11월 15일(화) 0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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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군수는 15일 도곡면 시설언예 공선농가 간담회에 참석하여 파크리카영농조합과 방울토마토공선회 및 딸기영농조합법인 등의 재배현황 및 애로사항 청취를 실시했다.
현재 도곡면 공선농가의 농작물 재배현황은 ▲토마토 40농가 24.3ha, ▲파프리카 13농가, 16.8ha , ▲딸기 25농가, 13.4ha 이다.
이날, 구복규 군수, 구현진 도곡면장, 임광수 농업정책과장, 서병연 도곡농협조합장, 문형현 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 대표, 문종구 토마토공선회, 딸기영농조합법인 김성초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공선 농가들은, 첫번째로 시설하우스 에너지 절감을 위해, 해양도시가스 파이프라인을 도곡면 일대로 확대 희망을 요구했다.
구복규 군수는, 지난 2017년부터 능주면과 동면에 도시가스 배관을 설치하고 있으며, 도곡면 일대로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두번째로 생산원가 상승으로 인한 양액비료 지원 희망했다.
이에 구 군수는 사전 수요조사 후 예산 반영하여 지원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세번째로, 농업경영컨설팅 기간을 확대해 줄것을 희망했다.
구복규 군수는, 구지침개정 의견 수렴 시 농림축산식품부를 통해지속적인 건의 기간 확대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네번째로, 양액배지 교체 지원사업 희망도 제기했다.
구 군수는, "2021년부터 양액재배시설 배지 교체 지원사업(도비)을 통해 배지 교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하면서, "열심히 일하는 도곡면 공선농가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공선농가들은, 폐기물 부산물 처리비 지원 및 토마토 모종비 지원도 요구했다. 이에 구 군수는, "각 권역별로 영농폐기물처리센터가 있어야 된다"면서, 영농폐기물센터를 농축협이 운영하여 효율적으로 윤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도 비췄다.
구복규 군수는 화순 농가들을 위하여, 전체적인 농가들이 화순팜을 대대적으로 이용하여 소득 창출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약속하며, 포장지 및 택배비 지원을 통해 농가들의 부담도 줄여준다고 설명했다.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hwasuncenter7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