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에 취약한 대한민국 절실히 보여주는 윤석열 정부" <기고> 박영신 워터 제네시스 광주전남지사장 화순중앙신문 hwasuncenter70@daum.net |
| 2022년 11월 11일(금) 1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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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선 안 될 '참사'가 터졌다.
건물이 무너진것도, 불이 난 것도 아닌데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한복판에서 길 가다가 넘어져서 한 사람도 아니고 156명이 죽었다면 이걸 누가 믿겠는가!
필자는 당시 현장에도 없었고 눈으로 직접 본게 아니기 때문에 지금도 상상이 잘 되질 않는다.
다만 TV화면을 통해 간접적으로 나마 봤고 전 세계가 애도하고 있는걸로 봐서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는 가슴아픈 참사를 너무도 많이 겪었다.
1990년 이후 100명이 넘는 희생자가 발생한 대형사고만 벌써 6번째다.
1993년 10월 서해훼리호 침몰로 292명, 1995년 4월 대구 가스폭발로 101명,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로 502명, 2003년 대구 지하철화재로 192명, 2014년 4월 세월호침몰로 304명이 희생됐다.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정부는 앞으로 대책을 마련해서 두번 다시 이런 불행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야단법석을 떨었지만 달라진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책임회피를 위한 상식 이하의 변명만 그 궤를 달리할 뿐이었다.
지금까지 6번째의 참사 중에서 가장 어처구니 없는 한심한 참사가 바로 윤석열 정권 들어서고 일어난 이태원 참사이다.
여태까지의 참사는 서해훼리호가 침몰 되면서, 가스폭발로, 백화점의 붕괴로, 지하철 화재로, 세월호 침몰로 일어났던..한결같이 전혀 예상치 못한 참사이기도 했다.
솔직히 이런 참사는 불시에 일어난 재해사로서 행정기관의 책임자들도 사전에 어떻게 대책을 수립해야 할지 몰랐겠지만 이번 이태원 참사는 사전에 충분히 막을수 있었던 100% 인재라고 볼 수 밖에 없다.
젊은 청춘 남녀가 길 가다가 넘어져서 156명이 죽고 수백명이 부상을 당하도록 행정기관은 뭐하고 있었단 말인가!
노마스크 핼러윈데이 축제를 즐기려고 수많은 인파가 이태원에 몰릴것 이란 경찰과 용산구청및 이태원 상인들의 수없이 많은 경고를 묵살하고 윤석열정권은 뭐하고 있었단 말인가!
다른거 다 놔두고, 참사 당일 이태원 파출소의 어떤 경찰관 한명이 ''사람이 죽어가고 있어요 ''제발 도와 주세요''를 외치며 참사를 막아보려고 고군분투 하다가 역부족으로 끝났지만 이런 경찰관이 좀 더 많이 <배치> 됐더라면 이렇게 많은 희생자가 발생 하진 않았을 것이다.
전적으로 인재이며 이번 참사에 대해.. 윤석열은 석고대죄 하고 슬픔을 당한 유가족과 <참혹한> 광경을 지켜보며 <눈물>을 흘리고 애도하는 국민앞에 자신의 잘못을 <자복>하고 내각 <총사퇴>를 비롯한 책임자 처벌과 향후 안전사고 대책에 대한 자세한 청사진을 밝혔어야 했다.
그런데 참사이후 그들의 <언행>을 보면 기가막혀 말이 안 나온다...
필자가 일일이 거론할 필요도 없이 정말로 말도 안되는 <말장난>만 늘어놓고..심지어 ''젊은이들의 죽음을 빛나게 해야 한다''는 천공과, ''이태원의 참사는 북한의 공작''이란 전광훈의 광기어린 선동그리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부수석이 '키득'거리며 강승규 시민사회 수석 노트에 <웃기고 있네> 라는 메모로 국정감사장이 발칵 뒤집어진 필담앞엔 아연실색 말문이 막혀 말이 안 나올 지경이다.
그런데도 한국의 기독교계 에선 며칠전 이태원 참사 국가 애도기간 마지막날인 10월 5일 서울 서초구 백석대학교 하은홀에서 이태원 참사 위로예배가 열렸는데, 한마디로 가관 이었다.
한국교회의 주요 연합기관과 교계원로 (한국교회 총연합회장 류영모'사랑의교회 담임 오정현'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이영훈'한국교회 봉사단장 김태영'예장백석 총회장 장종현'명성교회 원로 김삼환'한국침례회 총회장 고명진'예장통합 총회장 이순창'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등)들이 참석한 <위로예배> 에서 소위 원로라고 하는 자들은 김건희(윤석열)를 영접해서 제일 상석에 앉혀놓고 ''교회와 성도가 사랑과 믿음으로 우리 사회의 아픔을 보듬어 주시길 부탁한다''는 <당부> 인지 <충고>인지 애먼 <권면사>를 윤석열로 부터 들어야 했다.
대형 유혈참사를 당한 희생자 '유가족'을 위한 위로예배로 '포장'을 했지만 사실은 '권력자' 김건희와 윤석열 부부를 위한 '위로예배' 였던 것이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김건희(윤석열) 에게 잘 보이기 위한 '아부예배' 였다.
자칭'타칭 한국정통 보수교단의 '기라성' 같은 목회자 중에서도 최고 서열에 있는 장자교단의 수장 들이 이방신과 '접신'한 건진법사와 천공스승 무정스님의 꼭두각시인 선무당 김건희(윤석열) 에게 절하고 머리를 조아리며 '훈화'를 듣다니!
도대체 이럴수가 있단 말인가!, 정신이 있는자 들인가!, 없는자 들인가!
150명이 넘는 무고한 백성을 희생시킨 장본인 이자 범죄자 집단의 수괴인 김건희(윤석열)를 영접해서 그들을 위해 박수치고 기도하고 악수하며 사진찍고 뭐 하자는건가!
이런 정신나간 기독교계의 '원로'라는 자들은 지난번 대선에서도 ''윤석열이야 말로 백척 간두에 선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해낼 "구국의 지도자"라고 극찬하며 '지지선언'을 했었다...
그리고 설교시간에 교인들을 향해 이재명을 찍으면 지옥 간다고 겁박해서 미치광이 선무당 김건희 (윤석열)를 당선시켜 이 나라를 졸지에 선진국에서 후진국으로 강등 시켜놓고선 그 죄과에 대한 참회의 눈물도 없이 또다시 한국 기독교의 이름으로 이번과 같은 대형참사를 일으킨 김건희(윤석열) 일당에게 '위로예배'를 통해 <면죄부>를 줘서야 되겠는가!
한줌 '권력'을 손에 넣기 위해 더러운 <음녀>와 손잡은 그들을 더이상 목사로 불러선 안된다.
이런자들은 목사도 아니고 그 자들이 있는곳은 교회도 아니다.
아니 목사는 커녕 사람도 아니다.
지금 중.고생 까지 광장에 모여 김건희와 윤석열 퇴진을 외쳐대고 있는데 이들은 중.고생 만도 못 한 자들이다...
연예인들이
<설교> 와 <행사>를 통해 <수입증대>를 하러 <호텔>에서 밥먹고 다니며 <돈봉투>를 챙겨 넣는다면 우리 주님께서 과연 기뻐 하시겠는가...
이자들은 직립보행 하는 동물일 뿐이다고 생각한다.
아니 동물은 하나님 속이라도 안 썪혀 드린다.. 그런데 이자들은 하나님의 속을 새까맣게 태워드리기 때문에 동물만도 못한자들이 분명하다...
이태원 참사를 사전에 막지못하고 그 후에도 수수방관한 자들의 수사와 처벌도 중요하지만 소위 기독교계의 원로라고 자처하는 이 자들도 함께 한국교회와 교단에서 퇴출시켜야만 한다...
매주 토요일 서울 시청앞 광장과 전국의 지방 도심의 광장에서 윤석열 퇴진과 김건희 특검을 외칠때 함께 외쳐야 한다 이러한 사이비 삯꾼목사들은 이제 그만 한국교회 에서 물러나라고 소리높여 외치고 또 외쳐야 한다.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하시니라 ( 눅19:40)
이것이 무슨말씀 입니까!, 전혀 <침묵>할수 없다는것 입니다.
침묵 해서는 안된단 것입니다 당연히 <소리>질러야 하고 <전파> 되어야 하고 이렇게 <불법>을 행하는 자들 에겐 절대로 <침묵> 할수가 없단것을 우리 주님께서 말씀하고 계신겁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자 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쫒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 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 7:21~23)
화순중앙신문 hwasuncenter7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