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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 화순에 오니 정말 좋다!"

재경향우회 1박2일 고향방문
"화순의 보물 '운주사' 확대 개발하면 화순발전에 일익 담당할 것!"
"적벽 부모님 산소 아무때나 갈 수 있었으면!"

박하은 화순중앙신문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2022년 10월 02일(일) 08:51

[화순중앙신문]

재경화순군향우회원 40여명이 지난달 30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장성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광주전남재경향우회 행사와 고향인 화순을 와서, "내 고향 화순에 오니 정말 좋다"며, 우리 화순이 올때마다 발전하는 모숩을 보니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특히, 적벽안에 부모님 산소가 있는 향우들은, "코로나로 그동안 제대로 산소를 찾아뵈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부모님 산소를 가게되었다"면서, 감격해 했다.

이날 장성공설운동장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문해중 재경화순군향우회장이 김영록 도지사에게 감사패를 수상했다.

화순농협로컬푸드를 방문한 향우회원들을 위해, 조준성 화순농협 조합장이 직접 로컬푸드를 인솔하여, 농민들이 갓 생산한 농특산물을 농민들이 직접 포장하여 로컬에서 전시·판매하는 상품들과 화순농특산물 등을 일일이 설명하여 좋은 호응을 이끌어 냈고, 냉커피와 복숭아아이스티 등으로 향우들을 극진히 대우했다.

화순축협에서도 정삼차조합장과 박종균 상무이사가 "화순적벽한우" 12월 서울매장 개장을 앞두고 향우들에게 적벽한우를 홍보했으며, 로컬푸드와 고기매장을 안내했다.

도곡로컬푸드와 스마트팜을 방문한 향우들은 서병연 조합장과 형형문 상무의 안내로 최첨단 스마트팜 유리온실을 방문하여 커피나무 재배 등을 보며, 화순이 날로 발전해 가는 모습에 자랑스러했다.

천불천탑사진관에서는, 마침 김대진 작가의 대나무 사진전이 열려 오상조 관장의 설명으로 천사관을 둘러 보았으며, "운주사가 화순에서는 제일 큰 보물인데 활성화가 못되는 것을 아쉬워 하며, 운주사를 확대 개발하여 고향발전을 위해 꼭 한 몫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구복규 군수가 저녁만찬에서 향우회원들을 반갑게 맞이하여, 민선8기 군정방향인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를 위해서 화순의 미래 먹거리인 문화관광, 백신, 혁신농업을 통해 화순발전비젼 이야기를 들은 향우들은, "이번에 제대로 군수를 뽑은것 같다, 든든하다,"고 전했고, 춘양에서 블루베리 농사를 짓고있는 구병주 고문이 향우들을 위해 성대한 만찬을 마련해 주었다.

금호리조트에서 화순 아트포 젊은이들의 신나는 공연을 감상하고 향우들과 즐거운 회포를 푼 다음, 다음날 적벽에 들어가 성묘를 한뒤, 동복면민의 날을 함깨 하고 서울로 다시 상경하였다.

▲ 좌측 두번째부터 문해중 회장 및 구병주 고문과 구복규 군수
▲ 문해중 재경화순군향우회장, 광주전남재경향우회 환영행사 김영록 도시자 표창
박하은 화순중앙신문 대표 hwasuncenter7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