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회선생과 논개부인 동상’설립!, 화순을 의병장과 위국충절의 도시로! 최경회장군, "호남도 우리땅이고, 영남도 우리 땅이다!"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 |
| 2022년 09월 12일(월)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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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에는 아직까지 화순을 상징하는 상징물이 딱히 없다. 타 지자체에는 그들만을 상징하는 상징물들이 다들 세워져 있다.
우리 화순에는 수많은 역사와 인물들이 많은데도 아직까지 제대로된 상징물이 갖춰지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화순관광시대에 앞서 최경회장군과 논개부인의 동상을 화순에 들어오는 초입에 세워, 화순을 의병장의 도시와 더불어 위국충절의 도시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최경회 장군은 화순에서 태어난 분으로,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구하기 의해 의병장 선봉장으로 호남의 의병을 일으켜, 경상도 진주성에서 장렬하게 맞써 싸우다가 수많은 왜적들을 이겨내지 못하고 진주 남강에 빠져 순절한 위국충절한 의병장이시다.
이때 최경회 장군과 함께 동행한 후실부인이었던 논개부인은 진주성이 왜군에 의해 함락되고 최경회 장군이 순국하자 결심을 하고 왜장 게야무라 로쿠스케를 끌어안고 남강에 투신하였다.
그뒤, 왜장의 죽음으로 지휘권을 박탈당한 왜적들은 패배를 했고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계기가 되었으며, 논개부인인 자신의 지아비를 죽음에 이르게한 원수를 갚고 지아비와 함께 나라를 지켜려 했던 위국충절의 뜻이 지금도 진주 남강의 물과 함께 유유히 흐르고 있다.
지난 2014년 11월 최경회 장군 순국 기념일에 진주문화원에서 48대의 버스로 2000여명의 사람들이 최경회 장군 사당에 와서 예를 갖춤으로서, 최경회 장군의, “호남도 우리땅이고, 진주도 우리땅이다”는 말처럼 진주와 화순은 최경회 장군의 순국의 피로 의형제를 맺은 날이 되었다.
또한 최경회 장군의 순국선혈의 피로서 맺은 화순과 진주는 경상도와 전라도를 나누는 이념을 뛰어넘고 형제애를 나누었었다.
진주에서는 논개부인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이날 최경회 장군 사당에 논개 부인 사당도 있어 진주 사람들은 더욱 감격해 하며, 참배를 했었다.
논개부인은 화순사람인 신안주씨 주달문의 딸로 전북 장수에서 태어났는데, 장수에서는 논개따라 300리 축제 까지 할 정도로 귀한 인물로 인정받고 있다.
화순중앙신문 박하은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