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한열·박종철 열사', 올해 '꼭' 국가 유공자로 등록되어야! 우리나라 민주화를 위해 젊음을 바친 故 이한열 박종철 의인(義人) 박하은 화순중앙신문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
| 2023년 06월 04일(일) 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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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의 달인 6월을 맞아, 우리나라 민주화를 위해 젊음을 바친 故 이한열 열사와 박종철 열사의 국가유공자 등록을 두고, 올해도 국가유공자 등록이 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더불어민주당에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화순 능주 이한열 열사와 부산 박종철 열사에게 국가유공자 등록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국가유공자법이 아니더라도 대통령령으로 심의절차를 거쳐 올해 꼭 국가유공자 등록이 이루어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는, 꼭!, 이한열, 박종철 열사가 국가유공자가 되어, 하늘에서도 평안히 잠들기를 소망해 본다.
화순의 의인(義人)이자 대한민국 민주 열사인 故 이한열 열사의 생가터가 화순군 능주면 조광조 유배지에서 머지않게 위치하고 있다.
이한열 열사 생가터 복원을 서둘러 “화순을 대한민국 민주화 성지로 만들어야 한다”.
민주화를 염원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화순을 찾게 해서 화순의 다양한 문화유산도 접하고 관광하게 된다면 그에 따른 부속적으로 따라오는 결과물들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이한열 열사는 능주면에서 태어나 서울로 상경 연세대에 다니면서 1987년 민주화 시위 과정에서 온몸으로 우리나라 민주화를 위해 싸우다가 최루탄에 맞아 죽음으로써, 6월 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된 화순의 자랑스런 인물이자 대한민국의 민주화 운동의 선구자이다.
현대의 우리나라 민주주의 기틀을 잡은 과도기에 이한열 열사가 민주화 의인이라면, 조광조 선생은 개혁정치의 선구자로 역사에 남을 민주화 의인으로 “화순을 근대와 현대의 민주화의 성지”로 이름 붙여져도 아무런 손색이 없다.
이한열 열사 생가복원은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 차원에서 예산을 유치하여 전남 화순 민주화 성지로 만들어야 한다.
능주 이한열 열사 생가 유적지는 전국의 대표적 민주화 성지인 동시에 대한민국의 이상과 꿈을 쫒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살아있는 역사적 명소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
한편, 故 이한열 열사는, 능주 출신으로, 광주 동산초등학교, 동성중학교, 진흥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재학중인 1987년 6월, 조국의 민주화를 위하여 장렬하게 6월 항쟁중에 경찰이 쏜 수류탄에 맞아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던 것이다.
故 박종철 열사도 1987년 1월, 서울대학교 재학시절, 대공 치안본부에 잡혀가 물 고문으로 사망치사했다. 박 열사는, 부산 토성초등학교, 영남제일중학교와 부산 혜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인문학과에 입학했었다.
화순 이한열 열사와 부산 박종철 열사는, 민주화 과도기 시절,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위해 불의에 항거, 자신들의 목숨을 저버린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으로, 자라나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표본이 되어도 과장이 없는 분들이기 때문이다.
이 두 명의 의인(義人)들이 올해 꼭 국가유공자로 꼭 등록되어야 할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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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은 화순중앙신문 대표 hwasuncenter7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