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서면·백아면, 천혜의 관광자원인 '화순적벽' 잘 활용해야! "화순적벽 도로포장 시급, 입장료 받아야!" 박하은 화순중앙신문 대표 hwasuncenter70@daum.net |
| 2022년 06월 26일(일) 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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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이서면(면장 구기선)과 백아면(면장 이도영)에서 천혜의 관광자원인 화순적벽을 잘 활용하여 지역의 소득원을 창출하고 지역을 살리는 것에 앞장서야 할 때이다.
화순적벽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아직까지도 인터넷 예약만 가능하며, 적벽 전망대까지 가는 거리만 해도 적은 거리가 아니여서 등산가들이 아니고서야 가족동반 관광객들은 걸어가는 것은 꿈도 못꾸고 있다.
적벽이 동복상수원 지역이라 자연을 훼친다고 생각하여 개발제한 구역이라 개발은 엄두도 못내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적벽가는 길도 비포장 도로여서 울퉁불퉁한 길을 겨우 운전해 한번 들어갔다 오면 뿌연 먼지가 차를 뒤덮어, 화순적벽에서 바로 해결해야 할 점이 바로 도로 포장이 급선무 였다.
관광객들이 입장료도 없이 화순적벽만 보고만 가는 것은 우리에겐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다. 화순적벽 입장료도 받아야 한다. 입장료를 내고도 아깝지 않을 화순적벽이기 때문이다.
볼거리를 즐겼다면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듯이 먹거리 식당도 있어야 하며, 카페 등도 이서면에 지나가는 국도변에 생겨야 한다.
지금 현 상황으로는 관광객들이 화순적벽에 왔다가 담양으로 바로 빠져나가 식사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돈은 무조건 담양에 가서 쓴다는 답이 나온다. . 역사와 인물,문화를 남부럽지 않게 갖춘 자랑스런 고장인 우리 화순이 담양의 들러리가 되면 안된다는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먹거리 식당과 카페 체험프로그램등을 야무지게 활용해 나가야 하며 매체를 활용한 홍보가 최우선이다.
어떻케든 관광객들이 화순적벽에 왔으면 이서면과 백아면에서 식사를 하고 커피도 한 잔씩 하면서 낭만도 즐기고 가는 구도를 잡아가야 지역이 살고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다는 것이다.
이서에서 백아면으로 가는 우측 길에 역사의 낭만시인들이 즐겨찾던 물염정을 답사하고, 백아면으로 이동해 백아산하늘다리, 백아산 휴양림, 금호화순리조트, 서유리 공룡발자국 유적지 등을 구경하는 자연스런 구도를 잡아나가야 한다.
그러면서, 가족체험 프로그램 시설인 숲속의 베리팜, 라벤더 숲, 화순임실치즈체험학교 등지에서 체험도 하고 힐링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과 금호화순리조트에 로컬푸드 매장을 만들어서 지역민들이 가꾼 농특산물도 자연스럽게 관광객들이 사가면서 농민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화순적벽을 중심으로 금호화순리조트, 백아산휴양림에서 숙박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이서·백아에서 1박 2일 상품을 만들어 오로지 이서 백아 지역민들의 소득원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는 대한민국 관광객들만 화순적벽을 찾는 것이 아니라 세계적인 관광지로 명성을 얻게 될 것을 준비할 때이다.
특히 중국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 화순적벽은 중국의 적벽을 축소한 모습이기 때문에 중국 문화교류에 있어서 화순적벽은 최고의 선물같은 곳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서면·백아면에서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대규모 특용작물을 개발하는 것이 급선무로 보인다.
산짐승들이 손대지 못하는 고사리, 산약초, 인삼 등을 대규모로 재배해 지역민들의 소득원 창출에 도움을 주어야 지역이 발전할 수 있다.
또한 이서 백아면에 귀농귀촌 타운하우스도 만들면 자연스레 인구증가폭도 자연스럽게 증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박하은 화순중앙신문 대표 hwasuncenter7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