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이기는 최고의 보양식 ‘약산흑염소’ <화순맛집>화순 약산흑염소, 고급사옥 신축 이전
이향심 대표…흑염소 요리에 ‘혼’을 담다
전국 미식가들 화순 흑염소 요리에 감동 박하은 기자 hwasuncenter70@daum.net |
 | | ▲ 약산흑염소'흑염소전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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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중앙신문]
<화순중앙신문에서는 우리 화순 지역의 스페셜한 음식점을 탐방·기획하여, 지역민 및 전국에서 화순을 찾는 탐방객 및 관광객들에게 화순의 맛집을 알리고자 한다(편집자주)>
삼천리 화순축협 건너편에 신축 고급사옥으로 이전한 ‘약산흑염소’가 새롭게 문을 열고 손님몰이에 나섰다.
화순 약산흑염소는 도지정 남도음식명가인 동시에 중소벤처기업에서 백년가게로 지정된 만큼 전국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옛날에 임금님께만 진상했다는 ‘약산흑염소’, 모든 손님들에게 임금님께 대접한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한다는 이향심 대표는 약산흑염소의 비법을 “공기 좋고 물좋은 우리 화순 이양 초방리와, 순창 햅썹농장에서 키운 1등급 흑염소를 초음파세척기 4대로 깨끗하게 세척을 하여 첫 번째로 누린내를 잡고 초대형 가마솥 4개로 흑염소 사골 육수를 24시간 동안 장시간 정성을 들여 육수를 우려내 손님상에 탕을 끓여 낸다고 말한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흑염소 전골과 뚝배기에 펄펄 끓여서 나온 영양듬뿍 양탕에 기본 1인 돌솥밥과 뜨거운 물을 부어 고소한 누릉지를 긁어 먹는 쏠쏠함은 덤이다. 또한 샛빨간 초장에 건강듬뿍 들깨가루를 섞어 찍어먹는 흑염소 전골 맛 또한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감탄할 맛이다.
위드코로나 시대 코로나를 이기는 음식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흑염소' 요리가 전국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어 흑염소 몸값이 2배나 상승한 상태인데 타흑염소 음식점은 이미 음식값을 올렸는데도 '약산흑염소'는 코로나로 인한 지역경제를 위해 예전 가격을 고수하고 있다.
음식점 신 사옥또한 대한민국 건축물 대상을 수상한 조환준 설계사가 설계한 건물로 깔끔한 이미지에 고급스런 분위기가 더해져 화순 약산흑염소가 전국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맛과 멋의 명품 화순 음식점으로 다가와 눈길을 끌만 하다.
약산흑염소 신 사옥은 1,2층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1층은 일반석, 2층은 원탁을 이용하여 분위기를 차별화하였고 돌, 회갑연, 축하연 등 각종 행사를 할 수 있는 대규모 파티룸이 있어 회의나 행사시 보양식으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약산흑염소에서는 약선 특미 7선이 손님들의 입맛을 돗구는데, 숯불구이, 육전, 수육, 전골, 주물럭, 양탕, 여기에 삼지구엽주는 써비스며, 흑염소를 못먹는 사람들을 위하여 청둥오리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흑염소는 동의보감에서 기운을 돋고 기력을 회복하는데 좋으며, 출산 직후 임산부의 체력과 기운을 보충한다. 흑염소 고기는 지방의 함량이 낮으면서 몸속 활성 산소를 없앨 수 있는 항산화 성분이 양고기의 10배 이상으로 단백질, 칼슘, 철분이 풍부 한 보양식이다.
또한 옛날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신비의 약용동물’로 알려져 있으며, 방목된 흑염소는 산야에 널리 있는 갖가지 약초를 섭생하여 약용으로서의 가치가 월등하며 특히 토코페롤이 다량 함유되어 여성들의 피부비용과 세포노화방지 및 골다공증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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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은 기자 hwasuncenter7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