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만연사, 수능합격기원 법회 "부처님의 가피를 입어 높은점수로 합격하길" 화순중앙신문 hwasuncenter70@daum.net |
| 2021년 11월 18일(목) 1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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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을 맞아 만연사(주지 수진)에서 화순군민 자녀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수능합격기원 법회가 열렸다.
만연사 수진 주지스님은,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법문과 염불을 통해 수능 합격 법회를 성심을 다해 이끌어나가며, 자녀들의 합격을 위해 기도에 정진한 불자들에게 축원을 하면서 부처님의 가피를 얻어 꼭 자녀들이 높은 점수로 합격할 수 있도록 기원하였다.
수능합격기원 법회는 수능이 끝나는 시간까지 계속되었고, 부모들은 부처님께 기도를 하면서 끝나는 시간까지 자식을 위하는 아름답고 진정한 마음을 모아 셀수없이 관세음보살을 되네였다.
이날 대학수학능력고사는 총 509명이 응시하여 화순고에서 시험이 실시 되었다.
한편 만연사에서는 창건이래 처음으로 합동천도재를 지낼 예정이다.
문의: 화순만연사 (061) 374-2112
♣ 수진 스님의 금주의 말씀
불행한 원인은 늘 자신이다.
몸이 굽으니 그림자도 굽는다.
어찌 그림자가 굽은것을 한탄할 것인가.
나외에는 아무도 나의 불행을 치료해줄 사람이 없다.
늘 마음을 평화롭게 가져라!
그러면 불행이 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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